광양 교회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최초 감염원은 경북 상주 종교시설을 다녀온 방문자들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28일 광양 교회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되면서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으며, 최초 감염원은 지난달 경북 상주 종교시설인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전남 551번과 552번인 걸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센터에 다녀온 이들 2명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방문 사실을 숨기고 잠적하면서 감염이 확산됐다며 이들을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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