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광주지역 쉼터가 2곳에 불과하고 정원도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최근 5년간 광역시도별 학대 피해아동 쉼터 운영 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 쉼터는 2곳에 정원도 1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고 전남은 9곳에 52명이었습니다.
양 의원은 전국적으로 400명 남짓에 불과한 정원을 대폭 늘리고 최대 9개월로 돼 있는 쉼터에 머무를 수 있는 기간도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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