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화재가 평소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나 소방당국이 특별경계 근무에 나섭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3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하루 평균 화재는 7건인데, 설 연휴에는 이보다 40% 많은 10.5건으로 확인됐다며 연휴 기간 특별경계 근무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7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 결함, 기계 결함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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