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선거 의혹이 제기된 광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법원에 제기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이 오는 16일부터 시작됩니다.
당초 지난 9일 열릴 예정이던 광주시체육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이 변호사 선임 등의 문제로 연기돼 오는 16일 첫 심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달 25일 광주시체육회 선관위는 낙선한 후보들이 무자격 선거인단이 참여했다며 제기한 이의신청에 대해 문제없다며 만장일치로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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