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컨테이너 선사들에 대한 담합 과징금 부과를 철회해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여수광양항특별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공정위가 컨테이너 선사들에게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하면 한진해운 사태보다 더 큰 조선업 불황을 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가경제와 수출입 물류에도 피해가 예상된다며 과징금 부과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정위는 국내외 23개 컨테이너 선사들의 동남아 항로 운임 담합과 관련해 과징금 부과를 예고하고 선사에 의견 제출을 요구한 상황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