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 훈련병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3일 입소해 생활관 단위 격리생활을 하고 있던 이 훈련병은 입소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부모의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추가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군과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를 분류하는 한편, 현장 위험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12명, 전남에서는 10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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