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오리배 타던 고교생 저수지에 빠져 숨져

작성 : 2021-08-18 15:43:25

한밤 중에 오리배를 타다 물에 빠진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8일 새벽 한 시 반쯤 광주시 북구의 한 캠핑장 인근 저수지에서 17살 고등학생 A군이 친구와 함께 선착장에 묶여있던 오리배를 타다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캠핑장을 찾은 A군과 친구들이 술을 마시고 오리배를 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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