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13일 월요일부터 방역패스 도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일주일 간 방역패스 신규 도입 시설에 대한 계도 기간을 운영해왔는데요.
이 날부터는 식당과 카페, 영화관과 공연장, 도서관, 독서실, PC방 등 16종의 시설은 방역패스를 발급받지 않았을 경우 이용이 금지됩니다.
방역패스 지침을 위반할 경우 시설 이용자에 10만 원, 사업주에게는 1차 150만 원, 2차 2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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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월요일부터 거점 주유소 단 한 곳에서만 판매하던 차량용 요소수가 광주 15개 주유소에서 판매되기 시작됩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요소수는 지역 수입업체가 베트남에서 긴급 수입한 차량용 요소수로, 승용차는 10리터, 화물차ㆍ건설기계 등은 30리터로 일일 구매량이 제한됩니다.
주유소는 서구 2곳, 북구 4곳, 광산구 9곳인데 시청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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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전남에서는 조선 산업 인력 수급을 위한 대정부 공동 건의문이 발표됩니다.
전라남도 등 4개 지자체와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업계는 목포대 신해양산단캠퍼스에서 조선 해양인의 날 행사를 열고 조선산업 인력 수급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기로 했는데요.
올해 종료 예정인 조선업 특별고용업종 지정과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1년 연장하고 정부 산단대개조 프로젝트에 서남권 산단을 포함시켜달라는요구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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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목요일에는 AICON(아이콘) 광주 2021 개막식이 있습니다.
광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데요.
전 세계 인공지능 강국 7개국에서 30여 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술의 트렌드를 짚어보고 산업융합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2월 셋째주 주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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