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희생자의 장례 절차가 수도권에서 따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종자 가족 임시 대표를 맡은 안 모 씨는 오늘(15일) 기자들을 만나 14일 발견된 사고 희생자의 가족들이 수도권에 연고를 두고 있는 것 같다며, 그쪽에서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현재 관련 내용을 관공서, 시공사 측과 협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4일 실종자 6명 중 한 명인 60대 남성이 지하 1층 계단 난간 근처에서 수습됐습니다.
함께 실종된 나머지 5명은 여전히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5일) 오전 8시부터 구조견 8마리와 구조대원 205명, 장비 42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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