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을 넘었습니다.
광주는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 2곳에서 18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4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의 한 백화점 1층 커피숍에서는 종사자 3명이 추가 확진돼 자체적으로 일주일간 상점 폐쇄 조치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광주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400명을 넘어선 것은 오늘(27일)이 처음입니다.
전남에서는 206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가 72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여수 22명, 순천 20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광양9(해외1) △고흥4 △보성4 △화순12 △장흥9 △강진6 △해남1 △영암12 △무안17 △함평2 △영광6 △장성8 △완도1 △신안1 등 1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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