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업체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전수검사가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광주 지역 아파트 가운데 관리업무를 업체에 위탁한 516단지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4대 보험료, 퇴직금, 연차보상비 등 회계처리와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부당 사례가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앞서 정의당 광주시당은 아파트 위탁관리 업체 비리 특별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제보를 받은 결과, 한 달간 비위 사실 2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산구 모 아파트 관리 업체는 최근 종사자들의 4대 보험료를 초과 징수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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