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업체 비리 막아라"..광주광역시, 전수검사 실시

작성 : 2022-02-16 15:30:45
아파트-관리

아파트 관리업체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전수검사가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광주 지역 아파트 가운데 관리업무를 업체에 위탁한 516단지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4대 보험료, 퇴직금, 연차보상비 등 회계처리와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부당 사례가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앞서 정의당 광주시당은 아파트 위탁관리 업체 비리 특별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제보를 받은 결과, 한 달간 비위 사실 2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산구 모 아파트 관리 업체는 최근 종사자들의 4대 보험료를 초과 징수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