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시험 인증 센터가 빛그린산단에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빛그린산단 친환경 자동차ㆍ부품인증센터에 배터리 시험실 8곳을 준공하고, 배터리 시험 분야 국제 기준 12개 항목 가운데 11개 항목의 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9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배터리ㆍ충돌ㆍ충격 등 3개 시험동에 26종의 인증 장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차ㆍ부품인증센터는 국토교통부와 광주시가 급증하는 친환경자동차 인증수요와 사후관리에 대응하고 종합적 안전·인증 및 평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친환경차 부품 인증 국가기관입니다.
인증센터 조성을 바탕으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미래차 부품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부품개발-인증-부품생산-완성차로 이어지는 친환경차 부품산업 사이클을 구축해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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