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코로나19 격리자들의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255억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격리자 1일 1가구 기준으로 인원수별 1인 3만4910원, 2인 5만9000원, 3인 7만6410원, 4인 9만3200원 수준이며 최대 14일까지 실제 격리일만큼 지원합니다.
대상자는 격리 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올해는 2월 말 누적 확진자 수가 이미 6만3000명에 달했고, 3월 들어 1일 6000~7000명이 확진돼 10만명을 단숨에 넘어서면서.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 폭증에 따라 올해 본예산에 편성한 33억원은 이미 소진한 상태입니다.
전남도는 이에 2월 정부 추경으로 확보한 국비 255억원으로 우선 긴급 지원하고, 도비 부담분은 확진자 발생 추이와 집행 상황에 따라 예비비 등으로 추가 확보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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