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문제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30대에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27일 새벽 0시 30분쯤 여수시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 일가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5살 A씨에 대해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17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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