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노인회관을 무허가로 건축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장성군 노인회관 건립사업을 놓고 부당 행정 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직권남용 등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성군은 지난 2018년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해 장성읍의 땅을 매입한 뒤 공사를 진행하다 지난해 의회의 동의 없이 노인회관 신축 공사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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