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단됐던 광주 지역 일선 보건소의 일반 업무가 오늘(23일)부터 재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는 오늘부터 일반 진료와 흉부 X-ray검사, 보건증 발급 등 일선 보건소에서 담당하던 각종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2020년 2월 24일 일반 업무가 잠정 중단된 지 820일 만입니다.
민원 업무 서비스 재개에 따라 그동안 잇따랐던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보건증 발급의 경우, 해당 업무가 민간 의료기관으로 이관되면서 발급비용이 크게 올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일선 보건소에서 다시 보건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면서, 시민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 절주 사업, 치매환자 관리 프로그램 등도 다시 진행 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2024-11-15 16:54
트레일러 적재함서 튀어나온 파이프에 트럭 '쾅'..5명 사상
2024-11-15 16:36
시아준수, 女 BJ에 8억 뜯겨.."불법 녹취, SNS 유포 협박"
2024-11-15 16:07
무면허로 대포차 운전 외국인 3명 검거..도주 5개월 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