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사고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광주 화정 아이파크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늘 오후부터 철거 작업자가 절삭기를 이용해 붕괴 건물의 벽체를 직접 잘라내고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잔해물을 지상으로 내리는 방식의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일단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당분간 이 방식으로 철거작업을 이어갈 예정인데, 오는 9월 16일까지 붕괴 사고로 일부만 남아있는 건물 잔해 부분을 제거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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