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이 전 세계 습지보호 회의인 람사르 총회 참석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릅니다.
노 시장은 6일부터 14일까지 8일 동안의 일정으로 독일과 네덜란드의 습지 보전사례를 살펴보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람사르 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순천만과 국제정원박람회을 알리는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이번 람사르 총회에는 제주 서귀포 시장 등 3개국 25명의 지자체장도 참석한다며 내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순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7일부터 9일 동안의 일정으로 탄소중립 견학을 위한 북유럽 연수를 계획했으나 이태원 참사 속에 전격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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