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9주기를 한 달 앞두고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오늘(16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6일까지 한 달을 '기억과 약속의 달'로 선포하고 다양한 추모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5일엔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추모제를, 다음 달 8일엔 대통령실 근처인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 시민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어 다음 달 12일엔 국회에서 '생명존중 안전사회 책임지는 국가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9주기 당일인 다음 달 16일엔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와 서울시의회 앞 기억공간에서 각각 기억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들 단체는 "우리는 진상의 완전한 규명과 책임져야 할 고위직의 처벌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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