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펌프차 호스가 인근 건물 창문에 부딪혀 깨지면서, 건물 안에 머물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8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펌프차 호스가 옆 건물 창문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에 입점해있던 헬스장 창문이 깨지면서 시민 6명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담당 지자체인 광주 남구청은 펌프차 작업자의 부주의로 회전하던 호스가 옆 건물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사를 담당한 건설사 측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변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필라테스 #아파트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06:54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2024-11-14 23:08
'SNS에 마약 자수'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경찰 조사
2024-11-14 22:55
임플란트 시술 중 장비 목에 걸린 70대..부산서 제주로 이송
2024-11-14 22:18
농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녀..여성은 흉기에 찔려
2024-11-14 20:21
음주 단속 피하려다 기찻길 내달린 만취 운전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