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오늘, 전국 외국인 노동자 축구대회가 광주 광산구에서 펼쳐졌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10개국 24개 팀, 5백여 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 광산구 월전공원과 용동공원에서 2023 전국 외국인노동자 축구대회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외국인노동자 축구대회는 추석 연휴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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