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한민국 지역문학 전국 시·도 문학인 교류대회가 오는 9일 오후 1시 광주 전일빌딩 245 9층에서 열립니다.
대회는 대한민국문학메카본부와 한국지역문학인협회(회장 황하택) 주최, 광주광역시와 도서출판 현대문예, 현대문예작가회 후원으로 개최됩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아름다운 강산 외 위왕규 색소폰협회 광주 회장의 연주, 합창으로는 '영원한 문학메카여' 지휘자 박병국과 광주여협합창단이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됩니다.
1부 시상식은 사회자인 고명순 시인의 시낭송으로 문을 열어 매천황현문학대상(시인 김용재)과 대한민국향토문학상(수필가 최상준, 시인 소설가 백정해)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2부 진행은 조옥녀 시인 사회로 오세영 시인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예술원 회원)이 『인간이 사라진 사회와 문학』 주제로 문학 특별강의를 합니다.
3부는 심포지엄 순서로 문학박사인 박덕은 전 전남대교수가 진행하며, '역사적인 세계 문학메카 메모리얼 파크 조성 구상' 주제 발표는 이상규(국립국어연구원 전 원장) 경북대 명예교수가 맞습니다.
이어 손해일 국제펜 한국본부 명예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합니다.
토론자는 이명재 서울 한국평론가협회 회장역임, 박광무 서울 문화부 문화예술국장 역임, 변종환 전 부산문협 회장, 이극래 국제펜 한국본부 충남 회장, 송일섭 전북문학관 학예실장역임, 김성숙 광주교대 명예교수, 김효성 광주광역시 문학체육실장 등입니다.
행사 둘째 날은 문학메카 메모리얼파크 건립 내용으로 황하택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각급 선정된 회원 50인이 집중 토론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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