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한 선착장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저녁 7시 5분쯤 전북 익산시 웅포면의 한 수상레저 선착장 인근에서 사람이 물 위에 떠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50대 여성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집에서 유서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북 #익산 #선착장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2024-12-26 14:32
공공기관이 고인돌에 '쇠못' 쾅..뒤늦게 안내문 등 조치
2024-12-26 14:22
"내 남친과 성관계하고 용돈 벌어" 친딸에 패륜 제안한 母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