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소방관이 근무 중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아침 8시 40분쯤 익산소방서 여산지구대 화장실에서 50대 소방위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근무한 A씨는 하루 새 화재 진압 등 6건의 현장 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부검 의뢰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994년부터 30여 년간 구조 활동을 이어온 A씨에 대한 순직 인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06:54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2024-11-14 23:08
'SNS에 마약 자수'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경찰 조사
2024-11-14 22:55
임플란트 시술 중 장비 목에 걸린 70대..부산서 제주로 이송
2024-11-14 22:18
농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녀..여성은 흉기에 찔려
2024-11-14 20:21
음주 단속 피하려다 기찻길 내달린 만취 운전자
댓글
(1)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