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병노 담양군수 재판이 지연되면서 군민들이 재판 진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엽니다.
담양군수 100명은 오늘(23일) 오전 광주법원 앞에서 집회를 갖고 "법원이 재판기일을 매번 7주 후로 정하면서 당초 지난 3월 말 열렸어야 할 항소심 결심 공판이 아직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신속한 재판 진행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2022년 3월 선거캠프 관계자 등 8명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변호사를 대리로 선임해 주고 1인당 220만 원에 해당하는 변호사비를 대납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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