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사회단체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광주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4일 윤석열퇴진 시국대성회 추진위는 이날 아침 9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계엄 철폐! 윤석열 타도! 광주시민 총궐기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성명을 통해 "광주시민 여러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독재자 윤석열과 맞서 싸웁시다"라며 "피흘려 지켜온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지켜냅시다"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이 국민에게 총구를 들이댔다"면서 "더 이상 그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군과 경찰은 독재자 윤석열의 부당한 명령에 따르지 말라"면서 "국민에게 총구를 겨눈 반란수괴 윤석열과 반헌법적 계엄세력을 체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추진위는 광주 시민들을 향해서도 "모든 광주시민은 일손을 멈추고, 민주주의 사수를 위해 광장으로 모여주십시오"라며 "윤석열 타도와 민주주의 회복 그날까지 5·18민주광장을 사수하며 투쟁합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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