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국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제(3일) 제주에서 시작한 비는 오늘(4일) 오전 전북과 경남 서부, 낮부터는 수도권과 충청권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50~150mm, 전라권과 경상권, 중부지방에 30~100mm 등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는 주말 새벽까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많은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오는 6일부터 차차 그치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7일에는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3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등 11~16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강릉 27도, 대전 23도, 제주 22도, 광주 20도 등 18~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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