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7일(현지시각) 한일 정상회담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우리는 자유롭고 개방되고 안전한 인도·태평양을 발전시키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대변인 명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과 한국의 동맹인 미국은 한일 정상회담 뉴스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및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리더십을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이 강제징용 해법 발표 등을 통해 한일 관계 개선을 주도하는 것을 평가하며 "윤 대통령의 담대하고 원칙이 있는 일본과의 외교적 결단에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5-01-04 09:56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중 28명 추가로 유가족에 인도..총 70명 '가족 품으로'
2025-01-04 09:53
전남도약사회 무료 봉사약국 운영 등 따뜻한 나눔 실천
2025-01-04 09:35
전라남도 잇단 조문 행렬 속 호흡기 감염병 확산 예방 온 힘
2025-01-04 09:30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화재 발생..30분 만에 진화
2025-01-03 22:15
산림청 대원, 설악산 환자 구조 뒤 헬기에 오르다 추락 숨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