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정호연이 K리그1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 후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광주FC 선수 중에선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습니다.
정호연이 후보에 오른 K리그1 베스트일레븐 중앙 미드필더 부문에는 울산HDFC 고승범, 김천상무FC 김봉수, 대구FC 세징야, 포항스틸러스 오베르단, 제주유나이티드 이탈로 바르셀루스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중 2명이 선발됩니다.
앞서 정호연은 지난해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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