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배기 아들이 계속 장난을 친다는 이유로 수갑을 채운 30대 아버지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해 10월 세살배기 아들이 장난을 치고 운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양손과 발에 수갑을 채워 움직이지 못하게 한 혐의로 34살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재범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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