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단체들이 전남도의 단일의대 공모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순천시 15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2일) 전남도 동부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공정성을 담보하지 않는 밀어붙이기식 단일의대 공모 방침을 철회하고 도민이 납득하는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도청, 경찰청, 교육청 등 주요 공공기관이 서부권에 자리 잡아 지역 불균형이 심각한 데다 동부권은 석유화학, 제철 등으로 대형 사고도 잦다"며 "동서 간 치열한 유치경쟁을 잠재울 정치력과 행정력을 전남도가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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