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오토바이에 탄 연인을 사상케 한 30대 마세라티 뺑소니범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지검 형사 2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상 도주치사상과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송치된 32살 뺑소니범 김모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상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해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운전대를 잡기 전에 어묵집·노래방·횟집에서 3차례 술자리를 했고 최소 소주 2병 이상을 마신 사실을 확인한 뒤 운전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로 범행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김씨가 횟집에서만 술을 마신 것으로 수사해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산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06:54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2024-11-14 23:08
'SNS에 마약 자수'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경찰 조사
2024-11-14 22:55
임플란트 시술 중 장비 목에 걸린 70대..부산서 제주로 이송
2024-11-14 22:18
농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녀..여성은 흉기에 찔려
2024-11-14 20:21
음주 단속 피하려다 기찻길 내달린 만취 운전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