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코로나19 3차 유행을 촉발한 상무지구 유흥업소 확산은 사랑제일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휴대전화 위치정보시스템 분석을 통해 광주 유흥업소 종사자 1명이 지난 7월 전국 각지의 교인이 참여한 사랑제일교회 합숙 예배에 다녀온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당국은 이 종사자가 합숙 예배를 다녀온 직후인 지난달 초부터 의심 증상이 있었다는 주변의 진술을 확보했지만 당사자는 예배 참석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상무지구 유흥업소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2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23명까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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