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정상회의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2일차를 맞아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27일 밤(현지시각)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한-호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순방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저녁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 부부의 주최로 열리는 갈라 만찬에도 참석합니다.
당초 이번 순방의 첫 공식 일정이었던 사울리 티티스퇴 핀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일정상의 이유로 취소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중 9차례의 양자회담을 포함해 모두 14건의 공식 외교 일정을 보내게 됩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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