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고(故) 채모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한 특검법안을 발의합니다.
6일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7일 원내에서 해병대원 사망 사건과 관련한 특검법을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의 개입·은폐 의혹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며 "교체설이 나오고 있는 국방부 장관은 교체가 아니라 파면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달 14일 채 상병 사망사건에 대한 수사외압 의혹에 대해 특검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고(故) 채모 상병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은 특검을 통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며 "이번 사태의 성격은 중대한 권력남용과 국기문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사외압 #특검법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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