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에서 재배하는 ‘무농약 미나리’를 12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했습니다.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미나리는 비타민A, C는 물론 칼륨, 칼슘 등의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해 몸의 면역 기능을 높이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해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예로부터 약재로 이용됐습니다.
순천만에서 무농약 미나리를 재배하는 정지환 농가는 2007년부터 순천대학교 최고 농업경영자 과정을 이수하고, 발효액과 토착 미생물 등 친환경자재를 직접 제조하는 등 친환경농법을 실천했습니다.
2022년에는 약 1.6ha(5천 평)에서 50여 톤의 미나리를 생산해 4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친환경 학교급식과 농협, 생협 등 소비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대구와 부산지역에서도 주문이 몰리고 있습니다.
아삭하고 향긋한 순천만 친환경 미나리는 순천시청 친환경농업과(061-749-8707)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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