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한·육우 사육마릿수가 증가한 반면 돼지 마릿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42만 9천 마리로 전분기 대비 만2000 마리, 3% 증가했는데, 이는 한우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농가에서 입식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112만6천 마리로 전분기 대비 1만3000 마리, 1.1% 줄었고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육계와 오리 마릿수는 각각 35%와 19.5%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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