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의 올해 11월 취업자가 큰 폭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취업자는 74만 4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 줄었고, 전남은 98만 5천 명으로 8천 명 감소했습니다.
광주는 4개월 연속 감소가 이어졌고 전남도 3개월째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은 대부분의 산업 영역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한 점으로 미뤄 코로나19 여파가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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