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나주 금성산 등 후방지역 지뢰지대 해제에 범정부 차원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나주시 민관공동위 금성산위원회와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뢰 때문에 50년 동안 시민 접근이 차단된 금성산 등 전국의 후방지역 지뢰지대 36곳을 해제, 개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20년째 후방 지뢰제거에 미온적인 국방부를 신뢰할 수 없다며 범부처 차원의 지뢰전담 기구를 설립해 국제 기준에 맞춰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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