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여고생에게 치사량 이상의 술을 마시게하고 성폭행한 뒤 방치한 10대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제기됐습니다.
지난해 영광의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여고생의 친구라고 밝힌 청원인들은 17살 정 모 군 등 2명이 SNS에 범행을 예고하는 등 계획적으로 피해 여고생을 성폭행 해 사망까지 이르게 했지만 법원이 이들의 치사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해당 국민청원에는 현재 6만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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