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혼인 대비 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인 1.33명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특별추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혼인 대비 출산 비율은 1.33명으로 해당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9년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통계청은 오는 2022년엔 1.26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실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30대 미혼 성인남녀 8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43.9%가 딩크족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로는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답이 가장 많았고 '경력 단절 우려', '육아에 자신이 없어서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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