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꽃샘추위로 농작물 냉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를 밑돌면서 나주와 해남, 영암 등 10개 시군 1,167ha에서 꽃눈이 고사되는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정밀조사에 나섭니다.
지난해의 경우 복숭아 등 6개 품목 19,795ha에서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해 312억여 원의 복구 비용이 지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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