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신안의 건축물 10곳 중 6곳이 화재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소방서는 지난 6월 말 기준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마친 목포와 신안 건축물 2251곳 가운데 62%인 1401곳에서 불량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화재로 인한 참사 방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정부차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목포와 신안의 조사대상 건축물 가운데 74.2%가 조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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