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노후화가 심각한 광양항 낙포부두를 특별안전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1975년 건립된 낙포부두는 여수산단 석유화학 기업의 수출입 물량 절반을 소화하고 있지만 시설이 낡아 201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 등급을 받았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관련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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