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과 세풍 지역 주민들이 광양알루미늄 제조공장 합의가 무효라며 다시 반발하면서 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순천 해룡면 신성·산두마을비대위는 최근 성명을 내고 "산두마을은 공장에서 250m, 신성은 650m 떨어져 있어 유해물질이 발생하면 직격탄을 맞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공장이 건축 허가를 받고 1년여만에 주민 대표와 합의를 이뤘지만, 다시 주민들 사이에서 반발이 잇따르자 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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