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에서 나온 토석을 허가받지 않은 곳에 버린 여수산단 대기업에 대해 여수시가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 공장 신증설 공사 현장에서 나온 토석을 당초 허가받은 여수의 한 섬에 버리지 않고 고흥지역에 몰래 버린 A대기업에 대해 공사 중지를 명령하고 이달 말 청문회를 열어 처벌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A기업은 토석을 바다로 운송하는 과정에서 운송업체가 임의로 승인받지 않은 곳에 반출한 것으로 보고 운송업체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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