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에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고압 송전철탑에 대해 시민들이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영취산 송전철탑공사 반대 대책위원회는 진달래축제로 유명한 영취산에 자연환경과 경관을 훼손하는 송전철탑 대신 지중화 공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여수산단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영취산에 송전철탑 20여 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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