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3시쯤 여수시 소호동 한 석유화학업체 사택에서 불이 나 2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37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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