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섬 초,중,고등학교가 태풍 피해에 대비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완도와 진도, 여수 등 섬 지역 초,중,고등학교 80곳에 대해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고 집에서 원격수업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교육청은 태풍이 전남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오늘 저녁과 내일 새벽 사이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내일까지 원격수업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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