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7명 불구속 기소

작성 : 2020-09-24 17:35:09

코로나19 자가격리 명령을 어긴 혐의로 7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 이탈해 공원이나 카페, 우체국 등을 방문한 혐의로 순천과 곡성 등 전남지역 거주자 7명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재판에 넘겨진 7명이 모두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이탈 행위는 보건당국의 방역을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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